[미국일상] 첫 영화관 방문 후기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안녕하세요 미국새댁 닥터와이프입니다😊

미국 온지 거의 1년이 다되어가고 있는데 영화관은 처음 다녀왔어요

바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보기위해 남편하고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를 했답니다❣️

집 근처 영화관 찾아서 리뷰 좋은 데를 찾다가

새로 생겨서 깨끗하다, 리클라이너가 있어서 편하다 이 두가지 때문에 고민 없이 골랐어요

금, 토요일에는 자동차 극장도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다음에는 자동차 극장도 와봐야겠어요

영화도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왔는데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보다는 영화관 위주로 써볼게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미국 영화관 후기

뭔가 CGV 미니미 버전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터치스크린도 미니미.. 터치 감도도 좀 꾸져서 잘 안되고 터치 스크린 옆에 결제용 리더기가 따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신기했던 포인트❗

✔️ 생맥주 종류가 엄청 많았다는 점

✔️ 음료는 컵만 주고 셀프였다는 점

✔️ 음료 한잔 가격이 6불이었다는 점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는게 더 비싸다는 점

대박이었던 건 우연히 화요일에 갔던 건데 매주 화요일은 $8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제 영화 보고 싶을 때는 화요일에 이곳으로 와야겠어요

영화관 들어오면 이렇게 생겼는데 좌석 간 앞뒤 좌우 간격이 진짜 넓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리클라이너는 있다는 걸 알고 왔어도 엉뜨도 있고 각도 조절도 생각보다 많이 돼서 거의 누워서 볼 수 있었어요

행복하고 편안한 영화 관람이었답니다❣️

굳이 다른 영화관과 비교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서 즐겨찾기 추가해뒀어요

닥터스트레인지 담주에 개봉한다는데 곧 또 방문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구글리뷰 별점 4.6점 닥터와이프 별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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