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미국에서 주유하기 & 세차하기 (자주 애용하는 집 앞 주유소 EXXON)

안녕하세요 미국새댁 닥터와이프입니다😊

한국에서 제가 차가 없었어서 미국 와서 첫 차를 구매해서 타고 다니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주유소를 가서 레버 안 잡아당겨서 기름 안 나오는데 계속 서있었던 그런 적도 있었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미국에서 주유하기 & 세차하기에요 덤으로 애틀란타 기름값(1갤런당 금액이에요 1갤런=3.8L)도 보고 가세요✨

 

사진 찍고 보니 제가 처음 왔을 때보다 기름값이 많이 올랐고 계속 오르는 것 같애요😅

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르고❕❗

 

집앞 EX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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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유하기 & 세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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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유소와서 신기했던 점

 

1.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다

2. 안에 편의점, 식당 등이 엄청 크게 잘 되어있다

3. 카드를 넣었다가 뺀 후, 기름 넣고 나서 자동으로 결제된다

4. 세차할때 중립기어 안 놓고 세차기계가 알아서 움직인다

 

 

저는 이렇게 4가지가 엄청 신기했었어요👍🏻

제가 한국에서 주유소를 잘 안 가봐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신기했던 점들이에요 

 

1.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다

 

일단 기름값은 주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고는 하던데 애틀란타는 한국이랑 비교하면 거의 반값인 것 같애요 진짜 싸죠! 그리고 경유가 더 비싼 건 왜일까요..? 이러면 굳이 경유차를 고를 이유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2. 안에 편의점, 식당등이 엄청 크게 잘 되어있다

 

큰 주유소들이 엄청 많은데 크기가 클수록 안에 식당이랑 매점들이 엄청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 셀프주유였어요

둘 다 차가 없었어서 기름 넣을 일이 별로 없었어서 처음에 넣을 때는 남편이랑 같이 차에서 내려서 둘이서 막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3. 카드를 넣었다가 뺀 후, 기름 넣고 나서 자동으로 결제된다

 

또 신기했던건 한국에서는 보통 얼마 넣어주세요~ 하고 기름 다 넣고 나서 결제하잖아요?

셀프 주유일 때는 선결제하고 기름 넣는데 여기 와서 처음엔 뭐지 공짜인가? 하면서 넣었었어요 ㅋㅋㅋㅋㅋ

카드 처음에 넣으라고 해서 넣었다 뺐더니 2불이 결제되더라구요?

왜 결제되지 하면서 일단 시키는 대로 기름 종류를 골라서 누른 다음에 기름 넣고 노즐을 제자리에 꽂아 놓고 나니까 영수증 줄까? 이런 문구가 떠서 영수증 받고 싶으면 받을 수 있어요

근데 카드 결제됐다고 알람이 안 와서 처음엔 둘이서 이거 맞아? 하면서 인터넷 찾아봤었어요 

 

미국에서 주유하기

 

 

4. 세차할때 중립기어 안 놓고 세차기계가 알아서 움직인다

 

제 기억의 세차는 중립기어 놓고 있으면 기계 안으로 차가 들어갔던 것 같은데, 여기는 빨간불 뜨면서 멈추라고 하길래 P로 놓고 있었더니 기계가 앞으로 움직이러라구요

그리고 여긴 세차 타입을 고를 수 있는데 4가지 있는데 이것도 신기했어요👏🏻

 

미국에서 세차하기

 

 

미국 와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많아요😅

여기 EXXON은 깔끔해서 그런지 항상 붐벼요 근처 주유소보다 여기로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집 바로 앞이라 자연스럽게 여기만 가게 되더라구요

코스트코 회원가입을 아직 안했는데 가입하면 코스트코 주유소가 가성비 좋다고 해서 거기로 옮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