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집에서 즐기는 홈바(Bar) / 미국에서 위스키 가격

집에서 즐기는 홈바(Bar) / 미국에서 위스키 가격

 

안녕하세요 미국새댁 닥터와이프입니다😊

위스키 입문하겠다고 한지 벌써 반년이 다돼가는 것 같은데 그동안 마셔봤던 위스키들을 소개해볼까 해요

맛의 차이는 조금씩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하이볼이나 칵테일 만들어먹는 게 맛있어서 샷으로는 잘 안 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전문가들은 샷으로 마셔보고 입에 맞는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다고 해서 그나마 저의 픽을 하나 골라보자면 짐빔(Jim Beam Bourbon Whiskey)이랍니다👍🏻

짐빔을 고른 이유는 향이 제일 적당하다고 해야할까요 다른 아이들은 확실히 향도 세고 마시면 입에 남는 게 많은데 짐빔은 비교적 깔끔한 느낌이어서 하이볼 해먹을 때도 더 좋은 느낌이었어요

최근에 잭다니엘 사오면서 칵테일 만들어먹어 보려고 처음으로 럼, 말리부도 사 왔어요

어쩌다 보니 한병 한병 늘어나서 부엌 한쪽이 화려해지고 있답니다 저와 남편의 홈바예요😃 

 

가격정보는 주로 구매하고 있는 Total Wine & More 홈페이지 현재 가격이에요 (사온 순서대로 적어봤습니다🙋🏻‍♀️)

사실 한국에 있을때는 위스키를 사서 마셔본 적이 없어서 한국과의 가격 차이가 어느 정도 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버번위스키는 여기서 사는 게 싸겠죠?🤣

Johnnie Walker Black Label (1.75L) $55.99

Basil Hayden's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 (750ml) $33.99

Chivas Regal  (1.75L) $54.99

Jim Beam Bourbon Whiskey (1.75L) $28.49

Jack Daniels Black (1.75L) $29.99

 

 

[미국일상] 술 구경도 하고 쇼핑하기 좋은 Total Wine & More

 

바질 헤이든(Basil Hayden's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은 술 사러갔을 때 강력 추천받아서 샀던 위스키인데 미국에서는 꽤나 유명하더라구요

위스키나 하이볼 레시피 찾으면서 자주 보여서 괜히 반갑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저의 픽 짐빔은 가격마저 착하네요

아주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짐빔🤎

 

하이볼과 칵테일 맛있는 것 발견하면 또 위스키 입문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