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애틀란타 무더위에서 즐기는 수영장❣️

정말 너무너무 더운 요즘,

남편이랑 저녁에 수영장 가는 게 요즘 저의 일상이고 힐링이랍니다

5불의 행복으로 튜브도 하나 장만해서 수영장 갈 때마다 들고나가고 있어요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에는 다 등장하고 있는 튜브❣️

 

한국이었으면 아파트에 이런 수영장 있으면 사람 엄청 많았을 것 같은데,

여름인데도 수영장 가면 많아야 1-2팀 정도 있거나 남편이랑 저 단둘이만 쓸 때도 많아서 너무 좋아요

 

애틀란타 무더위에서 즐기는 수영장

 

해질 때 보라색 하늘도 예뻐서 핸드폰을 조심히 들고 수영장으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예쁜 색감이 다 담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배경화면을 바꿨어요✨

저녁먹고 8시쯔음 나오면 하늘의 변화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넘 좋더라구요

 

애틀란타 무더위에서 즐기는 수영장

 

해가 져도 워낙 햇살이 강해서인지 9시가 넘어도 물은 따뜻해서 밤수영 하기 딱 좋은 요즘이에요

남편이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수영은 좋아해서 같이 시간 보낼 수 있는 취미(운동?)가 생겨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애틀란타 무더위에서 즐기는 수영장

 

며칠 전에 H마트 갔다가 갑자기 눈에 띈 오감자❗

얘는 특이하게 영어로 이름이 적혀있는데 오 튜브라니🤣

역시 과자는 한국 과자가 맛있어요

큰 사이즈 봉지였는데도 남편하고 뜯자마자 한 봉지 순삭 했답니다

 

오감자 O!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