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독일 맥주 축제 / Octoberfest Atlanta 2022

안녕하세요 미국새댁 닥터와이프입니다😊

독일 맥주 축제는 들어만 봤었는데 마침 벅헤드에서 Octoberfest Atlanta 2022 가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10월말에 있었던 축제였고 늦은 업뎃으로 인해 이미 행사가 끝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입장료도 있고 맥주나 다른 음식들이 가격이 비싼편이어서 좀 아쉬웠지만 새로운 맛있는 맥주를 발견했답니다

바로바로 파울라너 라거입니다 여러분❗❗

이미 유명한 맥주여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하나더 추가 정보를 공유해볼게요

우연히 맥주 리스트에서 시켰던 RADLER인데, 스프라이트와 맥주를 섞어 만들어 주더라구요

진짜 꿀맥주 마냥 너무 맛있더라구요👍🏻

집에 있던 다른 맥주로 섞어봤지만 확실히 파울라너 라거랑 섞어야 잘 어울리니까 추천드립니다🧡

Traditional German Octoberfest Atlanta 2022

벅헤드에서 열렸던 독일 맥주축제

파울라너 맥주의 발견

축제 첫날 방문했었는데 일찍 갔더니 아직 분위기가 조용해서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왔더니 조명도 켜지고 사람들도 많고 공연도 하고 있었어요

다만 아쉬웠던 건 약간 이상한 시스템이었는데,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은 잔을 포함해서 10불의 입장료가 있었고 팔찌를 채워주는데 맥주 가격은 또 따로였어요😂

맥주잔을 반납할 경우 5불 환불을 해준다고 했지만 잔이 예뻐서 기념 삼아 챙겨 왔어요

맥주 가격도 전혀 싸지 않았어요😭

하지만 위에도 말했지만 맛있는 맥주를 발견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이 시킨 맥주를 종류별로 홀짝홀짝 마셔봤어요

DRAFT 맥주에 3번째 RADLER 보이시죠❔

꿀맥주가 생각났던 추억의 맛 + 달달한 맛있는 맥주였어요

운전해야 해서 축제 때 맘껏 먹지 못해서 파울라너 라거 사 와서 집에서 직접 스프라이트 섞어서 만들어먹어 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안주는.. H마트에서 사 온 자갈치😍

자갈치랑 먹어서 더 맛있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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