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집밥] 남은 치킨으로 치킨마요 만들기 (애매하게 남은 치킨으로 맛있는 한끼 식사 완성!)

파파이스 치킨 가끔 시켜서 먹는데 양도 많고 저는 촉촉이 살을 좋아해서 퍽퍽 살이 한두 개 항상 남더라구요😅 식기도 했고 퍽퍽 살은 안땡겼는데 요 애매한 아이를 한 끼 식사로 변신시킬 수 있는 치킨마요 레시피입니다! 이건 진짜 초간단 레시피여서 10분이면 뚝딱입니닷 ㅎㅎ

 

닥터와이프의 치킨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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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 만들기 (2인분)

 

밥 2공기

남은 치킨 1-2조각

계란 3-4개

양파 반개

쪽파/대파

마요네즈

소스-물(4스푼)/간장(2스푼)/올리고당(4스푼)/맛술(2스푼)

계란풀때-소금/우유/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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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손질하기

 

치킨 사이즈 보이시나요 ㅋㅋㅋ 퍽퍽 살 2조각 남아서 이걸로 치킨마요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치킨은 일회용 장갑 끼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준비하고, 계란은 우유랑 설탕 소금 조금 넣어서 풀고, 양파랑 파는 취향대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소스는 물 4스푼, 간장 2스푼, 올리고당 4스푼, 맛술 2스푼 넣어서 잘 섞어주면 재료 준비는 완료입니닷 

 

 

 

치킨 데워주기

 

재료 준비가 완료되면 먼저 프라이팬에 약불로 해서 치킨을 올려놓고 데워주면서 다음 단계들을 진행하시면 돼요!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휘적휘적해주시고요😊

 

 

소스 만들기

 

준비한 소스를 프라이팬에 넣고 중불로 끓여주다가 끝부분이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 양파를 투하해주시고 양파에 소스가 잘 베고 절반 정도 소스가 줄었다 싶으면 불을 꺼주시면 돼요!

 

 

계란 스크램블 하기

 

중불로 불 올리고 식용유 두르고 풀어둔 계란 부어서 천천히 젓가락으로 저어주면 됩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촉촉한 게 좋아서 불을 좀 빨리 껐어요! 

 

 

예쁘게 그릇에 담기

 

 

 

예쁘게 담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 맛있게 남편이랑 한 그릇씩 뚝딱 했어요!

진짜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0분 정도 잡으시면 되서 초간단하면서도 남은 치킨을 활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치킨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