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그리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안녕하세요 미국새댁 닥터와이프입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끝났고,

예상했던 대로 백이진과 나희도가 헤어진 결말이었지만 소중했던 추억,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별을 예쁘게 표현해준 것 같아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도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었던 드라마였어요

 

[넷플릭스추천] 스물다섯 스물하나 - 자우림 노래랑 너무 찰떡인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를 시작했던 건 우연히 예고편에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나왔고 1분짜리 예고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영상 분위기가 너무 찰떡이라고 생각돼서 보게 됐는데,

젤 맘에 들었던 장면인 2화 엔딩을 그려봤어요💚

바로 이 장면이랍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달려서인지 들떠서인지 아리송한 숨이 찼다.
바람이 불어와 초록의 잎사귀들이 몸을 비볐다.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2화 -

바로 이 장면과 함께 나왔던 나레이션, 배경음악으로 깔렸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말 좋아했던 장면이라 몇 번 돌려보기도 했었어요

 

유화그리기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완성하고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좋아했던 드라마의 좋아했던 장면을 그리면서,

그림 그리고 난 후 그림을 보면서, 

그 순간의 감정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애요

유화 그리기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유화 그리기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유화 그리기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유화 그리기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유화 그리기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4일에 걸쳐서 완성했는데 다음에는 또 어떤 걸 그려볼지 생각해봐야겠어요

남편이 옆에서 상상화야❔ 하면서 계속 놀렸지만 열심히 그려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화 그리기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일 좋았던 장면 "여름의 한가운데였다"